교육철학

단군일등급은 1997년 대구 수성구에서 작은 첫걸음을 내딛었습니다. 처음 문을 열었을 때부터 오직 한 가지, ‘학생 한 명 한 명의 꿈을 이루게 하자’는 마음으로 앞만 보고 달려왔습니다. 그 길이 쉽지만은 않았지만, 아이들의 눈빛 속에서 가능성을 발견할 때마다, 학부모님들의 진심 어린 믿음과 응원을 느낄 때마다 저희는 멈추지 않고 더 열심히 노력할 수 있었습니다.

그동안 수많은 학생들이 이곳에서 희망을 키워가고, 새로운 기회를 만나며 자신만의 길을 찾아갔습니다. 그 모든 과정 속에서 단군일등급은 언제나 학생 곁을 지키며 함께 울고 웃어왔습니다. 오늘의 단군일등급이 있기까지는 학부모님과 학생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.

앞으로도 저희는 지난 시간처럼 성적과 합격 그 이상의 가치를 전하며, 학생들이 꿈꾸는 미래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습니다.